고통은 언제나 무겁고 짜증스러우며 인간의 허약감에 상처를 입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인간의 공통 심리에 따라 그것을 우리에게서 거두어 주십사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 우리는 우리 주 하느님께 대한 신뢰심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그 고통을 우리에게서 거두지 않으신다 해도
그분이 우리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생각지 않고
오히려 어려움을 경건한 인내력으로 참아 낸다면
우리가 더 좋은 것을 얻으리라 기대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느님의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출처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프로바에게 보낸 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