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번역에서 토비트는 제2경전 중에서 첫번째로 나오는 성서.
“이 책은 토비트에 관한 이야기를 적은 것이다”(토비 1,1)
아시리아 왕에게 포로로 사로잡혀간 납달리 지파 사람 토비트를 둘러싸고 벌어진 이야기
‘토비트’ – ‘하느님은 나의 선하심’이라는 뜻
. 집필시기
내용은 기원전 7세기의 일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기원전 3세기 말이나 2세기 초에 작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유 : 지리적인 위치나 역사적인 인물을 잘못 이야기
‘모세 율법’, ‘모세의 책’(토비 6,13; 7,11. 12. 13) – 역대기가 작성된 이후에나 가능한 표현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언급이 없다(토비 13,9-18; 14,5-6) – 1세기말 완공
친족간의 결혼을 강조, 개인적인 부활에 대한 신앙이 나타나지 않음(기원전 1세기 아님)
2. 집필동기
하느님 율법에 대한 충실,
부모와 자식들 및 남편과 아내 사이의 사랑,
죽은 자들의 기억,
자선 행위의 실천을 가르치기 위한 목표
모세 법전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명절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첫 수확물과 가축의 맏배와 수입의 십분의 일을 바쳤던 토비트를 본으로 삼아,
죽은 이들을 묻어 주고 고아와 과부와 이방인들에게 자선을 베푸는 일이 참 중요함을 일러준다.
하지만 이렇게 올바른 삶을 살았다 해도 시련이 닥치지 않는 것은 아님을 보여줌으로써,
부유할 때나 어려울 때나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사람들이 참 신앙인임을 일깨우고 있다.
3. 신학적 주제
1) 인과응보 상선벌악의 원리 견지
2) 하느님께 대한 인간의 충성은 율법준수
유배 -이스라엘의 불충 때문에 생기지만 하느님의 최종 심판이 아니기 때문에
그분의 자비에 기대
3) 동족사이의 혼인과 가정의 중요성 강조
–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결속과 정체성 유지위해
4) 하느님의 총애 얻는 가장 중요한 덕목 = 자선과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