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명 : 포도나무
학 명 : Vitis vinifera
과 : 포도과
영 명 : Grapevine
분 류 : 낙엽덩굴성나무
개화시기 : 6월
원산지 : 서남아시아
형 태 :
줄기 : 잎과 대생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붙어서 기어 올라간다
잎 : 호생(어긋나기)하며 원형으로 3-5개로 얇게 갈라진다
꽃 : 황록색으로 피며 원추화서를 이룬다
열매 : 수분이 많은 장과로 자갈색으로 익는다.
특 성 :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에서 중요한 과일 중의 하나로 성경에서 신약과 구약을 합하여 가장 많이 나오는 나무인 동시에, 오래 전부터 재배되던 식물 가운데 하나이다. 가나안의 ‘일곱 특산물’에 속하는 열매답게(신명 8,8), 북쪽 골란고원으로부터 남쪽 유다 광야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포도원이 있다.

성경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에서 중요한 과일 중의 하나로 성경에서 신약과 구약을 합하여 가장 많이 나오는 나무인 동시에, 오래 전부터 재배되던 식물 가운데 하나이다. 가나안의 ‘일곱 특산물’에 속하는 열매답게(신명 8,8), 북쪽 골란고원으로부터 남쪽 유다 광야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포도원이 있다.
성경에서 처음으로 포도나무를 가꾼 사람은 노아이며, 그는 포도주를 마시고 취해 실수한 적(창세 9,20-21)이 있다. 포도는 주요 작물의 하나(민수 18,27)로, 살렘 임금 멜키체덱이 빵과 포도주를 아브라함에게 내어 놓은 것(창세 14,18)을 보면 귀한 손님을 접대하는 음식의 하나였다.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시종장 꿈 이야기(창세 40,9-11)와 광야에서 유다인들이 털어놓은 불평 속의 포도나무(민수 20,5)는 이집트에 포도가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포도 재배의 중요성은
포도 추수 축제(판관 9,27), 포도 수확철은 항상 흥겨움과 기쁨이 넘치는 때였다(판관 9,27). 그래서 성경에는 포도에 얽힌 지명들이 많다. ‘벳 케렘’(예레 6,1)은 ‘포도원의 동네’라는 뜻이다. 삼손의 연인 들릴라가 살았던 ‘소렉’ 골짜기(판관 16,4)는 ‘검붉은 포도’를 의미한다. 모세가 가나안으로 정탐대를 파견했을 때, 헤브론 근처에서 따온 포도송이는 두 사람이 막대기에 둘러메어야 할 정도로 컸다(민수 13,22-23). 포도의 수확에도 규정이 있었는데, 가난한 자와 이방인들이 따 먹도록 남겨 놓게 하였다(레위 19,10; 신명 24,21). 또한 포도원에 들어가서 실컷 먹는 것은 괜찮지만 그릇에 담아 가면 안된다(신명 24,24-25)는 풍습은 한국 옛 농촌의 풍습과 같다. 그러나 욕심에는 한계가 없어 포도밭에 초막(이사 1,8)이 생기고 소작인들(아가 8,11; 마태 21,33-34)이 생겼으며 건포도(1사무 25,18 ; 아가 2,5), 식초(룻기 2,14) 등으로 저장하는 방법이 생겼다.
포도주는 제물로서 중요한 산물이었으며(탈출 29,40), 제사 때 사용하는 제주(민수 15,5)를 포함해서, 성경에 언급된 술(창세 9,21)은 대부분 포도주다. 포도주는 하느님이 이스라엘에 내리신 복으로 찬양 받았다(신명 7,13).
또한 포도주는 과월절과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의 피와 연결시킴으로써 중요한 상징이 되었다(마태 26,27-29; 1코린 11,25). 혼인잔치에서 기적을 일으키셔서(요한 2,1-10) 인간의 마음을 즐겁게(시편 104,15) 만들기도 하지만, 과음에 대한 경고도 많다. 술에 취하면 방탕이 나오기 때문이다(에페 5,18; 잠언 20,1). 포도주는 치유 효과도 있어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는 강도를 당한 사람을 ‘포도주’와 ‘올리브유’로 처치한 뒤, 여관으로 옮겼다(루카 10,34).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위장을 생각해서 포도주를 마시라고 권고했다(1티모 5,23).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두 발 뻗고 잘 수 있는 것은(1열왕 5,25; 미카 4,4) 번영과 축복의 상징이었다(창세 49,11; 이사 16,10). 레캅인들과 서약을 지키는 동안의 나지르인들은 절제를 위해 포도나무에서 난 것은 어떤 것이든지 먹거나 마시지 않았다(민수 6,4; 예레 35,2-6).
하느님은 포도원 주인으로(이사 5,1-7 예레 2,21), 쓸모없는 가지를 잘라 버리는 농부(요엘 1,7; 요한 15,2)로 묘사된다. 이집트 탈출을 하느님이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포도나무를 뽑아와 가나안에 심으신 것이라고 표현한다(시편 80,9-10). 호세아는(9,10), 하느님이 이스라엘을 처음 만나셨을 때 그들이 ‘광야의 포도송이’ 같았다고 비유한다. 이스라엘의 가문은 주님의 포도밭(이사 5,1-10)으로 표현하여 노래한다(시편 128,3). 더 나아가 요한복음은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요한 15,1)라고 예수를 포도나무에 비유한다. 그래서 포도나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가지가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 가지들을 모아 불에 태울 것이다. 그러나 많은 열매를 맺고 예수의 제자가 되면, 포도나무를 가꾸신 하느님이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요한 15,1-12). 포도원의 풍작은 하느님의 축복이요(아모 9,13), 황폐는 하느님의 벌이라고 믿으며(이사 16,8-10; 시편 78,47; 105,33) 무성한 포도밭에서 즐거운 앞날의 꿈을 키웠다(아모 9,15).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에서 중요한 과수 중의 하나로 포도 재배의 중요성은 포도 추수 축제와 흥겨움과 기쁨이 넘치는 수확철에서 볼 수 있다. 포도주는 제물로서 중요했고, 예수의 피와 연결시킴으로써 중요한 상징이 되었다.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에 비유되고, 포도원의 풍작은 하느님의 축복이요, 황폐는 하느님의 벌이라고 믿었고, 무성한 포도밭은 번영과 축복의 상징이었다.